
“요즘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도, 마음이 쉽게 움직이지 않아요.” 실제로 현대인 5명 중 3명은 ‘감정 무감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무뎌진 감정은 단지 기분 문제가 아닌, 양심의 마비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혹시 오늘도 우리는, 아무런 찔림 없이 말씀을 지나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메마른 마음 한가운데, 다시 깨어나는 감각을 말씀 앞에서 회복해 보려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혼과 영을 찔러 쪼개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신다.” 경험사례 예시학창 시절 가정이 무너지는 경험을 통하여 가족들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5남매 중 막내인 저로서는 어머님도 돌아가시고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과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주민등록상 형제, 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