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하면 뭐든 들어주신다. 던데, 왜 내 삶은 그대로일까요?” 혹시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을 '내 뜻대로' 움직이려 했던 건 아닐까요? 믿음은 거래가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살아 있는 관계입니다. 그분을 설득하려 애쓰기보다, 그 안에 머무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분 앞에서 내가 변화되는 것, 지금, 그 믿음을 다시 돌아볼 때입니다.공감 포인트저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40일 기도, 30일 금식, 정성스러운 십일조… “이렇게 했으니, 하나님이 들어주시겠지”라는 기대 말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됐습니다.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신을 조종하려는 미신에 가까웠다는 것을요.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