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결혼이나 관계를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이 직업, 외모, 재산을 가장 먼저 묻습니다. 하지만 그런 조건이 정말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어디까지 요구하시나요?의대를 졸업하고 대학병원 교수가 된 지인의 자녀, 겉보기엔 ‘성공한 삶’처럼 보이지만 결혼 앞에선 수년째 멈춰 있습니다. 부모님은 ‘판사 수준의 사위’, 집과 자동차는 며느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는 조건을 고수합니다. 초대장까지 돌리고 파혼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수십 번의 만남과 파혼, 조건이 완벽하면 행복한 결혼이 가능한 걸까요? 오늘날 우리가 결혼에서 진짜로 봐야 할 기준은 무엇일까요? → 겉모습은 시간과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