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2

“책임은 왜 늘 남에게?”

아담은 하와를 탓했고, 하와는 뱀을 탓했습니다. 인간 최초의 죄 이후, 책임은 늘 ‘남의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고위 공직을 지낸 어떤 인물도, 대법원 판결 후 여전히 모든 책임을 부정했습니다. "나는 무죄다. 검찰이 조작했다." 재판 중인 12건의 혐의, 아내의 법인카드 사용 논란, 측근의 죽음까지 모두 남 탓으로 돌립니다. 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 (창세기 3장 13절)말씀 앞에 멈춘다.그건 당신이 결정한 거잖아. 가정의 문제를 아내 탓으로 돌리던 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그때 우리는 각자 자기 일을 낱낱이 하나님께 자백해야 할 것입니다.” (로마서 14장 12절) 이 말씀 앞..

종교 2025.05.31

찔림 없는 양심, 괜찮을까?

“요즘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도, 마음이 쉽게 움직이지 않아요.” 실제로 현대인 5명 중 3명은 ‘감정 무감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무뎌진 감정은 단지 기분 문제가 아닌, 양심의 마비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혹시 오늘도 우리는, 아무런 찔림 없이 말씀을 지나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메마른 마음 한가운데, 다시 깨어나는 감각을 말씀 앞에서 회복해 보려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혼과 영을 찔러 쪼개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신다.” 경험사례 예시학창 시절 가정이 무너지는 경험을 통하여 가족들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5남매 중 막내인 저로서는 어머님도 돌아가시고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과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주민등록상 형제, 자매, ..

종교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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