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신앙 2

"세례로 바울처럼 변할 수 있을까?"

새해가 되면 우리는 ‘이번엔 다르게 살아보자’는 기대감으로 다짐을 합니다. 달력에 목표를 적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심은 흐려지고, 어느새 익숙한 무기력 속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과연, 우리는 진짜로 바뀔 수 있을까요? 세례는 단순한 종교적 의식이 아닌,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새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지인과 대화새해가 시작되면, 우리는 기대와 설렘을 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기대와 현실의 괴리로 인해 그 설렘은 어느새 흐릿해지곤 합니다. 자신에게 했던 약속도 희미해집니다.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향한 열정과 의지가 사라지며,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새 사람”이 된다는 건, 정말 무슨 뜻일까요?..

종교 2025.06.28

믿음이 흔들릴 때, 어디를 바라보고 계신가요?

“믿음은 있어요.”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무엇을 믿고 있나요? 하나님인가요, 세상인가요, 아니면 나 자신인가요? 믿음은 단순한 신념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나침반입니다. 그 방향이 어긋나면,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결국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믿음은 어디에 놓여 있나요많은 사람이 이렇게 묻고, 또 이렇게 대답합니다. 네, 저는 믿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한 번 더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믿음은 누구를 향하고 있나요. 그 믿음은 지금, 어디에 놓여 있나요. 개인 경험/삶의 고백저도 한때는 모든 일이 제 힘으로 된 줄 알고, 제가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 닥치자마자 스스로를 원망하고, 누구를 의지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

종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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